((A+레포트)) 포항지진으로 인한 지열발전의 중단 문제와 대응방안 - ESG, DHMB, 신호등 체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현황과 문제 원인

Ⅲ. 한국의 지열 발전
1. 포항 지역의 지열 징후 및 지질
2. 지열 발전 종류와 한국의 EGS 공정

Ⅳ. 해외사례 및 시사점
1. 스위스 사례 :　DHMB, EGS프로젝트　
2. 미국 사례 : EGS 지열발전
3. 신호등 체계 사례 : 캐나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영국

Ⅴ. 결론

본문내용

첫째, 포항지진을 통해 인공지진의 발생 원인이 되었던 지열발전의 중단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점검하기로 한다. 둘째, 한국의 지열발전 지역 중 포항을 중심으로 지열발전에 적합한 위치, 발전 과정을 찾고 한국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지열발전의 사용량과 지열 발전 사용범위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한국과 같은 방식으로 지열발전 해외사례와 비교하여 2017년 발생한 인재와 같은 재해를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려는 것이다.

1. 현황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14시 29분, 한국 포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후 규모 2에서 3을 오가는 몇 차례 여진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였고, 한동대학교에서 지진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경상북도교육청에서 11월 16일 낮12시까지 99개교에서 피해가 접수되는 등 많은 인명, 구조물피해가 발생했다. 사실 포항에서 발생된 규모가 상당히 컸던 지진은 자연지진이 아닌 인공지진 이었다. 당시 발생한 인공지진은 포항시에 위치한 지열발전기의 발전과정의 일부로부터 발생했음을 대한지질학회에서 연구조사 후 2019년 3월 20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대한 지질학회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지열발전 실증연구 수행중 지열정 굴착과 두 지열정(PX-1, PX-2)을 이용한 수리자극이 시행되었고, 굴 착시 발생한 이수 누출과 PX-2를 통해 높은 압력으로 주입한 물에 의해 확산된 공극압이 포항지진 단층면 상 에 남서방향으로 깊어지는 심도의 미소지진들을 순차적으로 유발시켰다.

2. 문제 원인
시간의 경과에 따라 결과적으로 그 영향이 본진의 진원 위치에 도달되고 누적되어 물체가 파괴되지 아니하고 견딜 수 있는 최대의 변형력, 즉 임계응력상태에 있었던 단층에서 포항지진이 촉발”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