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인터뷰 해서 질병이 있는지, 없는지, 가족의 특성이나 장점
- 최초 등록일
- 2019.09.04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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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위험사회와 미래직업
주제: 부모님과 인터뷰 해서 질병이 있는지, 없는지, 가족의 특성이나 장점으로 어떻게 이어가고 그걸 포함해서 나의미래계획서랑 연관되게 작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건강하게 자란 유년기
2. 부모님과의 인터뷰
3. 도표로 정리
4. 위험한 대한민국
5. 나의 미래이력서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불안하고 조급한 20대를 보내고 있는 지금 수없이 되뇌었고 궁금했던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재능과 적성,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 방황하고 어쩌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한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에 대한 확신할 수 없어 불안한 미래가 아닐 수 없다. 어떤 오래된 대중가요 가수는 노래한다.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대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난 걸어가고 있네” 밤바람이 차가워지고, 빨갛고 노랗게 물든 낙엽이 발걸음 끝마다 걸릴 때면 이 노래가 그렇게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난 혼란하고 어지러운 20대를 보내고 있다.
난 누구일까? 난 어떤 사람일까? 혹여나 나를 위로해주는 친구의 서문에 “내가 너를 잘 아는데”라는 말이 붙을 때 난 다시금 의구심을 가진다. ‘26년을 함께 살았던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너가?’ 이렇게 속으로 묻곤 한다. 날카로워진다. 20대의 중반, 앞으로의 인생을 뻗어나가야 할 중요한 기점에 서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지고 먹먹하다. 그렇게 나는 나에 대해 알기로 했다. 친구 녀석보다 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실 부모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의 성장과정과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 저편의 나를 부모님께 여쭤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나의 미래 이력서를 서술해보겠다. 이러한 과정은 나의 특성과 성향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나의 인생 전반을 성찰하려는 밑거름이다.
참고 자료
경향신문, [시론]수치로 나타난 위험사회의 증후군, 201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12103035
조재형, <위험사회>, 에이지21 2017
울리히 벤, 홍성태 역, <위험사회>, 새물결,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