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사례연구(질병과 가난으로 인한 가정사 연구) 점검과 평가

소개글

"사회복지 사례연구(질병과 가난으로 인한 가정사 연구) 점검과 평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례개요
2. 초기접수사항
3. 자료수집 및 사정
4. 계획과 개입
5. 점검과 평가
6. 사례종결
7. 느낀점

본문내용

2011년 6월 1일 본 총신종합사회복지관에 ‘김엄마’씨가 직접 사례를 의뢰하였다. 김엄마씨는 김언니(10세), 의뢰인(8세)의 어머니로, 둘째 딸인 김언니의 병원비 마련을 지원받기 위하여 본 복지관을 방문하였다.
이에 사회복지사는 김엄마씨와 심층적인 면담을 진행하게 되었다. 면담 결과, 김엄마씨가 복지관에 찾아온 이유인 둘째의 병원비 마련 외에도 여러 가지 당면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먼저, 김엄마씨의 가족은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남편, 김엄마씨, 자녀 김언니, 의뢰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남편의 월급이 남편의 발병과 동시에 끊긴 상황에서 퇴직금으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심지어는 전세로 거주하고 있던 집에서도 퇴거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었다.
아버지 김아빠(42)씨는 뇌경색으로 인해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다. 발병 전에는 건설회사에서 근무하였다. 현재는 뇌경색으로 인해 뇌 판단력이 흐려져 첫째 딸인 채영이를 고아원에 보내겠다는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채영이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김아빠씨는 여전히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 이에 아내인 김엄마씨에게 자녀들을 병원으로 데려오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전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채영이가 아버지 이야기만 꺼내도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기에 아내는 남편과 자녀들을 만나게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뢰인인 어머니 김엄마(38)씨는 남편과 자녀들을 만나게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남편과의 갈등, 시댁간의 갈등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오랜 기간 질병에 시달리는 자녀를 돌보느라 쉼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 인하여 불면증을 호소하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지지체계가 존재하지 않음으로 홀로 많은 부담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김언니(10)은 첫째 딸로, 친구들과 놀 시기이지만 노는 것도 포기하고 동생을 돌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