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환경분석론 과제 : 중국 진출 타당성 검토
- 최초 등록일
- 2019.08.05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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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국의 시장성
2. 시장의 트렌드
3. 제품 비교
4. 수입규제 및 인증
5. 통관절차 및 관세 요약
6.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중국의 시장성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어 왔다. 실제로 2011년에 169.8위안(한화로 약 2만 8천원)이었던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은 2015년에는 352.4 위안(약 5만 8천원)으로 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연평균 20.6% 늘어났다. 이런 추세로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2015년에 세계 제 2위 화장품 소비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런 흐름에 걸맞게 한국의 중국 화장품 수출 역시 2013년부터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수출액이 5배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인터넷의 발달로 인터넷을 통한 화장품 소비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전체 온라인 쇼핑 품목에서 화장품의 비중은 3-40%이고, 주로 알라바바 산하의 티몰과 징동에서 화장품 거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중국인들의 일상 속에 화장품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화장품 소비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인터넷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경향도 증가하고 있다. 2015년의 중국의 온라인 화장품 거래액은 1,767,7억 위안(약 29조 1,582억)이었다. 화장품 거래는 특히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에 많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나. 시장의 트렌드
검색 엔진의 빅데이터 자료를 보면 최근 중국내에서 고급화장품 및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제품의 소비가 많은 편이다. 이제는 중국의 화장품 회사들도 많이 성장해서 해외 수출 비중도 크게 늘었으나, 중국 내 소비자들은 여전히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 홍콩 발전무역구에서 2015년에 발간한 ‘중국여성 화장품 특징보고서’를 보면 소득이 높아질수록 브랜드를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브랜드 선호도를 보면 미국 브랜드보다는 프랑스·한국·일본 브랜드의 선호가 높은 편이다. 이를 경계해서인지 최근들어 중국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편이다. 기존에는 없던 수입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 인증서 발급을 의무화한 것 등이 이런 규제에 속한다.
참고 자료
장수혜, “성장하지만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중국 화장품 시장”, kotra 해외시장뉴스, 2017.07.04.
정도숙, 「중국 화장품, 식품 수출 핸드북」, kotra 심층보고서,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