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 완폐경 문헌고찰

목차

1. 정의
2. 원인
3. 폐경의 이행과정
4. 신체적변화
5. 진단검사
6. 치료와 간호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폐경이란 ‘난소의 기능이 상실되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없어지고 임신할 수 없는 상태, 즉 노년기로 가는 과도기‘로 정의된다. 생리적 폐경은 50세 전후에 발생하며 이 시기를 폐경기(menopausal period)라고 하는데 폐경기와 갱년기, 중년기 등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2. 원인
여성은 40세를 전후로 난소 기능의 쇠퇴가 시작되어 폐경으로 진행된다.

3. 폐경의 이행과정
폐경은 폐경 전기, 주폐경기, 폐경 후기로 구분되는데 폐경 전기로는 난소의 크기와 무게, 난포 수 감소, 에스트로겐과 인히빈 분비 저하로 인해 에스트로겐의 시상하부에 대한 음성 되먹임 기전이 약화되고 그로 인해 뇌하수체의 FSH 분비가 증가되고 LH는 분비가 저하된다. 그 후, 난포의 성숙 촉진으로 월경주기가 단축된다.(23~25일형) 주폐경기로는 비정상적인 난포 성숙으로 배란성과 무배란성 월경으로 인해 난포 소실이 가속화 되고, LH의 상승파동 소실, 배란 중단 또는 불규칙, 월경주기 불규칙(21일 이하~45일 이상)으로 인하여 배란이 완전 중단 되고, LH 분비는 증가한다. 마지막으로 폐경 후기에 폐경이 이루어지게 된다.

1) 생식생리
(1) 폐경 전기
-폐경이 되기 약 10년 전부터 난소의 크기와 무게의 감소로 난포 수가 적어지고 에스트로겐과 인히빈 분비가 저하됨.
-난포자극호르몬(FSH)의 혈중농도가 높아짐(정상치 : 5~10mIU/ml).
-난포기가 짧아지고 월경주기가 23~25일로 단축됨.
-에스트로겐의 혈중농도(정상치 : 40~300pg/ml)는 월경주기의 중기나 후기에 낮지만 황체 기능은 대부분 유지되고 황체화호르몬 농도는 변화 없음.

(2) 주폐경기
-난포기에 FSH 농도가 24mlIU/ml 이상으로 증가하여 21일 이하의 짧은 월경주기와 45일 이상의 긴 월경주기가 동반됨.
-배란이 중단되거나 불규칙해짐.
-배란성과 무배란성 월경이 나타나며, 안면홍조, 유방통이 나타남.
-월경주기의 난포기가 연장됨.
-불규칙한 생식생리 상태로 임신될 가능성이 있음.

참고 자료

최연순 외(2016), 여성건강간호학I, 수문사
최연순 외(2016),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