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뇌수막염 문헌고찰, maningitis 문헌고찰, 뇌수막염 문헌 고찰, maningitis
- 최초 등록일
- 2019.05.27
- 최종 저작일
- 2019.05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치료
6. 예후
7. 예방
본문내용
1. 정의
-뇌수막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의미한다. 해부학적으로 뇌수막은 가장 깊은 곳에서 뇌를 감싸고 있는 연질막, 연질막의 밖에서 뇌척수액공간을 포함하고 있는 거미막, 그리고 가장 두껍고 질기며 바깥쪽에서 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있는 경질막으로 구성된다. 뇌수막은 척수로 연장되므로, 보다 정확하게는 뇌척수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 밑 공간(거미막하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염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거미막 밑 공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수막염이지만, 특정 화학 물질에 의한 염증, 암세포의 뇌척수액공간으로의 파종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파란 색으로 표시한 공간이 거미막 밑 공간이다.
2. 원인
1) 바이러스성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시간이 지나면 자체적으로 회복이 된다. 항바이러스제로 직접적인 치료를 받는 바이러스는 헤르페스 단순 바이러스(HSV) 또는 HIV와 같은 일부 바이러스에 불과하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접촉을 통해 전염이 되며, 엔테로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군이 주 원인이 된다. 특히 늦여름부터 초가을 사이에 이 바이러스에 의한 뇌수막염이 자주 발생한다.
뇌수막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사람끼리의 접촉을 통해 옮긴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뇌수막염을 앓는 사례 자체는 드물다
박테리아성(세균성) 뇌수막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는 크게 세 종류가 있는데 이는 뇌수막염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아나 어린 아이, 성인이 많이 걸리는 것은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에 의한 뇌수막염이다. 이 박테리아는 다행히도 백신이 있기 때문에 치료가 가능하다. 폐렴구균에 의한 뇌수막염은 보통 부비동염이나 이염에서 감염이 퍼져 발생하며, 따라서 기존에 부비동염(축농증) 또는 이염을 앓았던 적이 있다면 뇌수막염의 위험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높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