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장 이론의 규범적, 실천적 가치의 재검토
- 최초 등록일
- 2019.04.30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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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2016년 5월 17일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이 살인사건은 30대 남성 피의자 김모씨가 남녀공용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들어온 첫 여성인 A씨를 살해한 범죄이다. 이사건이 가장 큰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이유는 피의자 김모씨가 ‘평소 여성에게 무시당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하면서부터다. 이를 두고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여성혐오 범죄’를 두고 논란이 일어났다.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모든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매도하지 마라’, ‘한남충’, ‘메갈충’이라는 표현이 SNS 를 가득 메우고 있으며 추모현장에서 서로 격론을 벌이는 일들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른바 2016년 5월 17일 이후 한국사회의 의제가 ‘여혐, 남혐’으로 설정된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여혐 범죄’를 둘러싼 갖가지 공론장들이 산발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강남역 묻지마 사건은 살인사건에서 ‘커뮤니케이션 사고’로 확장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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