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소설 An Encounter 한국어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9.04.15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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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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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 서부를 알려준 것은 조 딜런이었다. 그는 ‘Union Jack’, 'Pluck', 'The Halfpenny Marvel' (애들끼리 돌려보는 서부이야기-학교생활에서의 탈출, 일상생활에서의 탈출이 담긴 욕구 가 담긴 잡지들)들의 지난 호들을 한 보따리 가지고 있었다. 매일 저녁, 학교가 끝난 후 우리는 그의 뒷마당에 모여서 인디언 싸움을 했다. 그와 게으름뱅이인 그의 뚱뚱한 남동생 레오가 마굿간의 다락에 있을 동안 우리는 기습하여 함락시키거나 잔디밭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워야 했다. 그러나 우리가 얼마나 잘 싸웠든지 간에 우리는 포위 공격이나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고 우리의 시합은 조 딜런의 승리의 춤으로 끝났다. 그의 부모님은 매일 아침 가디너 거리에 있는 여덟시 미사에 참여했고, 딜런 부인의 향기가 집안의 현관에 널리 퍼지곤 했다. 그러나 그는 더 어리거나 소심한 우리들과 너무 거칠게 놀이를 했다. 그가 낡은 보온 커버를 그의 머리에 쓰고 주먹으로 양철판을 때리며 ‘야~ 야캬야캬 야캬야캬’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정원을 까불며 뛰어다닐때면 그는 인디언 같아 보이기도 했다. 그가 성직에 대한 소명을 가지겠다고 말했을 때 모든 사람들은 믿을 수 없어했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것은 진짜였다.
개구쟁이 기질이 우리 사이에 널리 퍼져있었고, 그리고 그 기질의 영향 아래 교양과 체격의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우리는 무리지어 함께 모였는데 어떤 애들은 대담하게, 어떤 애들은 장난으로, 또 어떤 애들은 거의 두려움에 차서 모였다. 나는 후자(두려움)에 속했다. 공부벌레나 약골로 보이는 것이 두려워서 마지못해 인디언이 되는 아이들 중 하나였다. 미국의 서부 문학에서 이야기되는 모험은 나의 본성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그러나 서부 문학에 나오는 모험들은 적어도 탈출에 문을 열어 주었다. 나는 종종 단정치 못하고 사납지만 아름다운 소녀들로 기분전환을 시켜주는 미국의 탐정소설을 더 좋아했다. 이런 이야기들이 이야기 자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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