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59회 반란 도적을 놓아준 주이는 나라를 그르치고 강한 도적을 막아낸 양간은 성을 지키다
- 최초 등록일
- 2019.03.11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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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사통속연의 59회 반란 도적을 놓아준 주이는 나라를 그르치고 강한 도적[후경]을 막아낸 양간은 성을 지키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正平 548.11 549.6 2년
釋位:살아있는 임금이 왕위(王位)를 다른 사람에게 물려줌
소정덕은 가짜 조서를 내리니 대략 보통 이래로 간사한 자들이 정치를 혼란하게 하며 주상은 오래 병이 들어 사직이 장차 위태로와 하남왕 소경이 왕위를 물려주고 입조해 짐을 받들어 내가 이에 보위를 받아 대사면에 정평으로 개원하며 세자 소견리를 황태자로 세우고 후경을 승상에 제수하고 딸을 후경에게 처로 준다고 했다.
並出私家寶貨, 悉助軍資。
병출사가보화 실조군자
사적인 재산과 보화를 모두 꺼내 군자금에 돕겠다고 했다.
景立營闕前, 護衛正德, (實是監守。)
경입영궐전 호위정덕 실시감수
후경은 군영을 대궐앞에 세워 소정덕을 호위하게 했다. 실제 감독해 지킴이었다.
分兵二千人攻東府, 三日乃克。
분병이천인공동부 삼일내극
병사 2천명을 나눠 동부를 공격하게 하니 3일만에 이겼다.
殺死守將南浦侯蕭推, 且詐言梁主已死, 令官民改奉新帝正朔。
살사수장남포후소추 차사언양주이사 령관민개봉신제정삭
수비장수인 남포후 소추를 죽이고 거짓으로 양나라 군주가 이미 사망했다고 말하니 관민들은 새로운 황제 정삭을 받들기 시작했다.
都中得此訛傳, 也覺疑信參半.
도중득차와전 야각의신참반
도읍에서 이 와전을 듣고 반신반의를 느꼈다.
太子綱請梁主巡城, 梁主親御大司馬門, 城上聞警蹕聲, 並鼓噪流涕, 於是謠言始息。
태자강청양주순성 양주친어대사마문 성상문경필성 병고조유체 어시요언시식
태자 소강은 양나라 군주에게 성을 순찰하게 하니 양나라 군주는 친히 대사마문에 나가 성위에 경필의 소리가 들려 북이 시끄러워 눈물을 흘리니 이에 유언비어가 비로소 종식되었다.
南津校尉江子一, 當侯景濟江時, 曾率舟師拒景, 舟師皆潰。
남진교위강자일 당후경제강시 증솔주사거경 주사개궤
남진교위 강자일은 후경이 장강을 건널 시기에 일찍이 수군을 거느리고 후경을 막아 수군이 모두 궤멸당했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남북사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번역 홍성민, 페이지 361-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