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TA적정을 이용한 센물, 단물의 결정

목차

1. 서론
2. 실험과정
3. 결과, 해석 및 고찰

본문내용

본 실험은 적정법 중 EDTA적정을 이용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생수와 수돗물 속에 들어있는 와 의 농도를 결정하는 실험이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생수와 수돗물에 EBT지시약을 넣고 EDTA로 적정해 지시약의 색 변화를 통해 와 가 합쳐진 농도를 구했다. 두 번째 실험은 NaOH를 사용해 로 마그네슘 이온을 침전시킨 후 HNB지시약을 넣고 EDTA로 적정해 칼슘이온의 농도를 측정 했다. 두 실험과정에서 모두 적정은 3번씩 진행해 평균값을 얻었고 증류수를 바탕용액으로 사용해 blank값을 제해 주었다. 두 실험 결과를 종합해 와 의 농도를 각각 정량했고 경도를 구한 결과 생수와 수돗물 모두 단물임을 알 수 있었다.
핵심어: EDTA(titration), 센물과 단물, masking, metal ion indicator, 보조착화제

이번 실험은 착물화법 적정 중 edta titration을 이용한 실험이다. 착물화법 적정이란 metal과 ligand가 complex를 형성하는 반응을 이용한 titration으로 일반적으로 ligand는 metal에 전자쌍을 제공하는 Lewis base의 역할을 하고 금속이온은 Lewis acid의 역할을 한다. ligand는 크게 한자리 리간드와 여러 자리 리간드(킬레이트)르 나누어진다. 한자리 리간드는 금속이온에 제공할 수 있는 전자쌍을 한 쌍만 가지고 있으며 킬레이트는 그 이상의 전자 쌍을 가지고 있는 리간드이다. 본 실험에서 사용되는 핵심 물질인 EDTA(Ethylenediamine tetraacetic acid)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킬레이트 리간드로 여섯 자리까지 배위될 수 있는 물질이다(그림1). 대부분의 경우, edta는 금속이온과 1:1로 강한 결합을 이루고 로 표현될 수 있다. edta가 금속이온과 배위하는 성질을 이용한 적정을 EDTA titration이라 한다. 일반적인 반응식을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식1에서 을 조건형성상수, 를 형성상수라 하는데 형성상수란 가 metal ion과 반응을 할 때의 평형상수를 뜻하며 이는 metal ion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이는 금속 양이온의 전하가 큰 값일수록 증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