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간호 실습일지양식(화요일)

목차

1. 실습내용
2. 느낀점, 자가 평가 및 반성 (비판적 사고)

본문내용

실습내용

오늘은 한방진료실과 일반진료실을 나눠서 가기로 했는데, 같은 조인 언니는 한방진료실을 가기로 하고 나는 일반진료실을 가기로 했다. 사실 일반진료실은 낯설지 않았다. 왜냐하면, 2학년 때 결핵검사를 하려고 방문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에 앉아계신 선생님이 무척 반가워서 조금 안심이 되었다.
일반진료실은 주로 어르신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그 중 자주 오시는 중년 여성이 선생님에게 계속 하소연을 하시자 선생님께서도 어쩔 줄 몰라 하시면서 난감해하시는 표정이었다. 그때 그 여성분께서 내게 갑자기 말을 거시는데 본인의 가족사, 하소연을 하셨다. 좀 전에 선생님께서 다른 분들도 응대를 해드려야 하는데 이분의 말만 계속 듣고 있을 순 없으실 것 같아서 내가 여성분의 하소연에 호응을 해드렸다. 그렇게 15분이 지났을 까, 드디어 말씀이 끝나시고 진료실 밖을 나섰다.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었지만 뭔가 몸에 진이 다 빠지는 듯한 기분이 들면서 몇 초간 멍을 때렸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고맙다고, 힘들었지? 라고 말씀해주셔서 힘이 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