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5회 당새아는 장례를 지키느라 혼인을 사양하고 임공자는 집을 버리고 부인에게 가다
- 최초 등록일
- 2019.02.03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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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선외사 5회 당새아는 장례를 지키느라 혼인을 사양하고 임공자는 집을 버리고 부인에게 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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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媳婦, 不能來奔舅姑的喪, 實出無奈。給公子說, 日後到墳上拜祭罷。並爲我致謝柏相公及老奶奶。”
家伙 [jiā‧huo] ① 가구 ② 타악기·병기(兵器)·공구·도구 따위 ③ 식기(食器) ④ 수갑·족쇄
舅姑 [jiùgū] 시부모
老奶奶 [lǎonǎi‧nai] ① 증조모 ② 아이들이 나이 든 부인을 부를 때 쓰는 존칭 ③ 친척 중에서 자기보다 손위의 나이 든 부인을 부를 때 쓰는 존칭
자기가 산 두 시녀를 불러 나오게 하여 그녀들을 지적해 말했다. “이들은 공자가 산 사람이다. 너희들은 가서 은량은 작은 일로 주려면 주고 주지 않으려면 그뿐이다. 서로 절하는데 장애가 있다면 행동은 하지 말라. 만약 방을 사면 나는 조기에 공자가 이에 이르러 이미 사서 집안 모두 준비되니 단지 따로 문호를 여록 곧장 편안하게 너희 둘이 공자를 섬기길 축원하겠다. 만약 공자께서 제녕에 돌아오는 일이 있으면 내가 이편에서 관리하겠다. 나는 일찍이 며느리가 된 적이 없어 시부모 장례에 가지 않고 실제 어찌할 수 없다. 공자께 말하길 훗날 무덤에서 절하고 제사를 지내달라고 하라. 나는 백상공과 부인께 감사하겠다.”
隨打發二婢同巧兒回去。
打发 [dǎ‧fa] ① 파견하다 ② 가게 하다 ③ 돌보아 주다 ④ (시간·날을) 보내다
곧 두 시녀와 교아를 파견하여 돌려보냈다.
公子見三人同來, 便問丫鬟:“怎不住在姑娘身邊?”
공자는 3사람이 같이 오니 곧 하녀에게 물었다. “어찌 아가씨 신변에 있지 않는가?”
二婢把賽兒之言, 從頭至尾說了。
두 시녀는 당새아 말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했다.
又奈姑娘的容貌, 是世上沒有的。
또 아가씨 용모는 세상에 없다고 했다.
偏偏這樣嬌媚, 不知怎的, 又有些凜凜害怕。
偏偏(儿) [piānpiān] ① 기어코 ② 마침 ③ 유달리 ④ 일부러
害怕 [hài//pà] ① 두려워하다 ② 무서워하다
기어코 이렇게 교태가 있어 어찌할줄 모르고 또 이렇게 늠름해 두려움이 있다고 했다.
青庵道:“你媳婦的話, 眞正是賢女子, 你可一一從他。”
백청암은 말했다. “네 며느리 말은 진정으로 현명한 여자니 너는 일일이 그녀를 따르라.”
公子就把一切銀兩物件, 都裝運到唐宅上來。
装运 [zhuāngyùn] 실어 나르다
공자는 일체 은량과 물건을 모두 당시 집에 운반했다.
참고 자료
중국금혜소설전장, 여선외사 상, 중국 청나라 여웅,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페이지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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