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의학심오 수권 입문변증결入門辨證訣 색 비 순구 이 목 설 신 흉 복 소복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1. 입문변증결
2. 색
3. 비 코
4. 순구 입술과 입
5. 이 귀
6. 목 눈
7. 설 혀
8. 신 신체
9. 흉 가슴
10. 복 배
11. 소복
본문내용
凡看證之法, 先辨內傷、外感, 次辨表、裏, 得其大槪.
증상을 보는 방법은 먼저 내상과 외감을 변별하고 다음에 표와 리를 변별해 대강을 얻는다.
然後切脈、問證, 與我心中符合, 斯用藥無有不當。
그런 연후에 진맥하고 증상을 묻고 내 마음과 부합되면 이 약 사용에 부당함이 없을 것이다.
口鼻之氣, 可以察內傷、外感。
입과 코의 기로 내상과 외감을 관찰할 수 있다.
身體動靜, 可以觀表裏。
신체의 동정으로 표와 리를 관찰할 수 있다.
口鼻者, 氣之門戶也.
입과 코는 기의 문호이다.
外感、則爲邪氣有餘, 邪有餘, 則口鼻之氣粗, 疾出疾入。
외감은 사기가 남음이 있고 사기가 남으면 입과 코의 기가 거칠어서 빨리 나가고 빨리 들어간다.
內傷、則爲正氣虛弱.
내상은 정기가 허약하다.
正氣虛, 則口鼻之氣微, 徐出徐入。
정기가 허약하면 입과 코의 기가 미약해 서서히 나가고 서서히 들어간다.
此決內外之大法也。
이는 내상과 외감 결정의 큰 방법이다.
動靜者, 表裏之分也。
동정은 표와 리의 구분이다.
凡發熱, 靜而默默者, 此邪在表也。
발열한데 고요하고 침묵하면 이는 사기가 표에 있다.
若動而躁, 及譫語者, 此邪在裏也。
만약 움직이고 조급하고 섬어를 하면 이는 사기가 리에 있다.
而裏證之中, 復有陰陽之分.
리증 중에서 다시 음과 양의 구분이 있다.
凡病患臥, 須看其向裏、向外睡, 仰臥、覆睡, 伸脚、蜷脚睡。
仰睡의 원문은 仰臥이다.
處長의 원문은 覆이다
환자의 누운 상태는 반드시 안을 향하는지, 밖을 향해 자는지, 앙와위로 자는지, 복와위로 자는지 다리를 펴는지 다리를 구부리고 자는지를 봐야 한다.
向裏者陰也, 向外者陽也, 仰者多熱, 覆者多寒, 伸脚者爲熱, 蜷脚者爲寒。
안을 향하면 음이고 밖을 향하면 양이며 앙와위는 열이 많고 복와위는 한이 많고 다리를 펴면 열이고 다리를 오므리면 한이다.
又觀其能受衣被與否。
피복을 입으려는지 여부도 또 관찰해야 한다.
其人衣被全覆, 手脚不露, 身必惡寒, 旣惡寒, 非表證卽直中矣。
환자가 의복을 완전히 덮고 손발을 노출하지 않으면 몸이 반드시 오한하며, 이미 오한이면 표증이 아니라 직중이다.
참고 자료
의학심오통해[중의입문필독계열], 청나라 정국팽 원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5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