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 제주 4.3사건 - 원인에 대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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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은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무장대가 경찰서 12곳을 공격하고 서북청년당, 독립촉성국민회 등의 우익집단의 요인의 집을 공격하면서 시작되었다. 무장대는 자신들이 무장공격을 시작한 목적에 대해서 경찰의 탄압에 대한 저항, 남한의 단선과 단정에 대한 반대와 조국의 통일 독립, 반미 구국투쟁이라 주장했다. 이 폭력 투쟁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미군과 경찰은 과도한 무력을 사용해서 그들을 제압했으며, 이로 인하여 제주도민의 미군과 경찰에 대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반발이 거세지면서 많은 무장봉기가 일어났으며 결국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발생했다. 4월 28일 무장대와 경비대의 평화협상을 통해서 4·3사건이 마무리 되어가는 듯이 보였지만, ‘오라리 방화사건’으로 인하여 그가 결렬되고 다시 무장봉기와 그에 대한 폭력적인 진압이 계속되었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서 정확한 피해자의 수는 집계가 어렵지만, 대략 1만 5000여명 정도의 피해규모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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