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교양바둑입문 기말과제
- 최초 등록일
- 2018.12.09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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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보해설
2. 보고 배운 점
3.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보다.
4. 보고 느낀 점
5. 바둑과 야구의 비슷한 점
6. 보고 궁금한 점
7. 바둑神, 알파고
본문내용
저는 이번 과제의 기보로 박정환 9단과 온소진 8단의 바둑왕전 준결승을 선택했습니다.
두 기사 모두 초반에는 포석을 쌓기 위해 기본적인 수를 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지나자 친숙한 수가 등장을 하였는데 백의 16수에서 입 구자 모양으로 벌리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꽉 이음보다 잘릴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백이 왜 이수를 선택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당장 흑이 이 이음을 자를 확률이 크지 않고 노린다고 하더라도 흑의 약점이 노출되며 아래쪽에 있는 백은 살 수 있기 때문에 16수에서 입 구자로 벌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이 먼저 벌리자 흑도 17수에서 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자 백은 18수에서 좌변의 흑의 네 돌을 노리기 위해 착수를 합니다. 백의 이러한 압박을 흑은 중앙 쪽으로 피하지 않고 19수를 두며 노련하게 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좌 하단에서의 공방이 끝나고 흑은 우 하단의 공방을 위해 21수로 축머리를 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