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8.11.30
- 최종 저작일
- 2018.06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21세기는 해양의 시대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할 수있을만큼 바다는 이제 각국의 무대가 되었다. 육지의 시대를 공언하는 상징이 마이카 시대라고 볼 때, 마이 요트의 시대가 그야말로 바다의 시대가 왔음을 알리는 상징이었을 것임을 부정할 수 없다. 여러 도서 목록 중에서도 내가 하필이면 이 도서를 선택한 이유도 사실상 거기에 있다. 이 책은, 흔히들 떠올릴 수 있는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가 형성되었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바다를 중심으로 세계가 형성되었다는 남다른 관점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사담으로, 내가 콜럼버스의 항해와 같은 항해사들의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가볍게 생각을 해보더라도 실제로 대륙의 팽창은 항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장 유럽의 아메리카 진출만 하더라도 콜럼버스나 마젤란과 같은 항해사들의 항해술 덕분이었을 것이고, 노예나 아시아 이민자들을 실어 나른 것 역시 배였다. 즉, 따지고 보면 세계의 형성과 팽창에 항해가 지대한 역할을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은 크게 부각되지 않고있다. 대학시절 이전의 고등교육까지의 역사에서도 대륙에서의 전쟁은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반면. 신대륙의 발견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또한 그 미미한 서술 역시도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고, 그것이 아메리카이며 결과적으로 유럽의 부를 야기했다. 정도로에 그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을 때 저자가 어떻게 항해시대를 구성하고 있는지를 중점으로 살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