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윤리적 쟁정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8.11.09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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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퇴원가능 상태인 대상자를 가족이 집에서 지내기를 거부하여 다른 병원으로 전원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근거는?
2. 위 사례처럼 퇴원한 대상자를 보호자의 이야기만 듣고 다시 입원시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대안은?
3. 퇴원 후 갈 곳이 없어 병원을 전전하는 대상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을 원할 때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본문내용
1. 퇴원가능 상태인 대상자를 가족이 집에서 지내기를 거부하여 다른 병원으로 전원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근거는?
대상자에게 해를 끼쳤다고 생각한다.
위 사례의 대상자인 갑돌씨는 퇴원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현재 환자의 상태가 보다 호전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로 나가 재활치료를 받게끔 하는 것이 현재 가장 필요하다고로 보여진다. 하지만, 가족들은 이 대상자가 퇴원할 경우, 그를 돌봐야 하는 부담감으로 인하여, 본인들의 이익만 생각하여 대상자의 퇴원을 미루고 있고, 심지어 전원시킴으로써 대상자가 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지연시켰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윤리 원칙 중 무해의 원칙을 어겼다고 생각한다. 무해의 원칙은 대상자에게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최소한 해로운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데, 위 사례에서 대상자의 가족들은 대상자에게 본인들의 편익을 위해 가정에서 수용하는 것 대신 전원을 택함으로써 대상자의 자유를 제한하고, 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놓치게 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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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외(2016), 정신건강간호학, 현문사, 5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