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혈액의 종류와 검사항목 조사

목차

1. 전혈
2. 농축 적혈구
3. 냉동적혈구
4. 만드는방법
5. 혈소판
6. 신선냉동혈장
7. 알부민
8. 냉동동결침전물

본문내용

전혈
적혈구와 백혈구·혈장·혈소판 등 혈액의 전체 성분을 헌혈하는 것을 말한다. 헌혈을 통해 얻은 혈액은 혈액형은 물론 간염과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의 검사를 거쳐 사용되는데, 검사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헌혈후 24시간 이내의 혈액은 거의 없는 셈이다.
따라서 전혈로 헌혈한 혈액도 필요성분을 분리하여 별도보존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총 혈액량의 25% 이상 출혈이 지속되어 쇼크에 빠질 우려가 있는 환자와 산소 운반기능과 혈액량 확장이 동시에 필요한 환자에게는 전혈을 수혈한다.
성분헌혈과 마찬가지로 320㎖ 또는 400㎖의 양으로 혈액백에 넣어 냉장 보존되는데, 이 때 혈액백에는 45㎖ 또는 56㎖의 항응고보존제가 들어간다. 냉장온도는 1∼6℃이며 보존기간은 35일이다. 실온에 30분 이상 노출되면 사용할 수 없다.
세포성분과 혈장성분이 모두 포함된 혈액산문(1단위 : 400mL)
 - 적응증 : 다량의 혈액 상실, 저혈량 쇼크(실혈량과 산소운반능력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
 - 채혈 후 4~6℃에서 무균적으로 보존되며 보존혈액의 평균 유효기간은 21일 정도
 - 신선혈액은 채혈 24시간 이내의 혈액으로 장기 저장으로 감소될 수 있는 혈소판이나 응고인자의 생존을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한 혈액세포나 혈장성분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

농축 적혈구
수혈된 혈액을 원심분리한 뒤 혈장과 혈소판으로만 만든 것이다. 원래의 혈액과 같은 양의 적혈구를 함유한다.
전혈을 원심분리한 뒤 160∼200㎖의 혈장 성분과 혈소판 성분을 빼내 제조한다. 헤마토크리트는 약 70%이며 백혈구를 함유한다. 전혈과 같은 양의 적혈구를 함유하므로 전혈과 동등한 산소 운반기능을 갖는다. 1∼6℃에 저장하고 보존기간은 전혈과 마찬가지로 35일이다.
산소 운반기능 부족 증상을 보이는 만성빈혈 환자나 수술 또는 외상에 의해 총 혈액량의 15% 이상을 흘린 환자 치료에 처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