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론(브라운 저) 중 로마서 요약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마서는 흔히 바울 신학의 진수라고 한다. 바울 서신 중 그 길이가 가장 길뿐더러, 바울의 중심사상인 칭의와 율법에 관한 문제가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Brown의 책 신약개론 에 있는 “로마서”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로마서는 바울의 저작성이 논란이 되지 않고 있는 편지이다. 바울은 아마 고린도에서 로마로 편지를 보냈을 것이다. 편지의 수신자들은 로마에 있는 기독교 공동체이다. 이 공동체는 바울에 의하여 복음이 전파된 공동체는 아니지만, 바울의 친구들은 있었을 것이다. 바울이 로마 공동체를 표현함에 있어서 “교회”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바울에게 로마 공동체는 “참 교회”가 아니라는 논란이 있지만, 바울은 로마 공동체에게 호의를 구하고 있다는 점과 빌립보서의 서두 부분에도 “교회”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예로 들면서 Brown은 이러한 견해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로마서의 본문은 교리 부분과 권고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Brown, R. E., "로마서", <신약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