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울산대학교 인터넷윤리 - 익명성과 중재자 부재로 인한 문제점, 인터넷 역할
- 최초 등록일
- 2018.06.19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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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익명성과 중재자 부재로 인한 문제점
2. 바람직한 인터넷의 역할
본문내용
1. 익명성과 중재자 부재로 인한 문제점
요즘은 적폐청산이 화두이다. 인터넷에서 등장하는 몇몇의 사회적 문제나 사람을 놓고 적폐청산 대상이라고 운운하는 사람들이 흔하게 보인다. 그렇다면 인터넷에서 적폐청산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익명성과 중재자 부재를 토대로 횡횡하는 ‘블랙유저(Black user)’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에 인터넷에서 한 사건의 피해자가 가해자로 쉽게 둔갑되는 현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
수천억도 아닌 숫자의 한계를 한참 넘어버리는 ‘우주크기의 광장’인 네트워크에서 딱 그 수만큼의 인터넷 이용자들은 익명성을 무기와 방패로 이용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온라인상에서 살인이나 극악무도한 형사상 죄과 형에 처해질 걱정과 우려는 물론이고 자신의 책임능력을 인식도 하지 못한 채 자유롭게 한 마디 말로 온라인 살인을 저지르고, 간단하게 온라인 명예 훼손 및 모욕죄를 저지르기도 하며, 때로는 너무나 쉽게 온라인 특수강도가 되는 자아들을 흔히 발견한다. 단순한 기본 윤리의식만이 그저 오프라인 상에서 만큼은 인격 있는 인간이었음을 나타내주는 표식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양심과 윤리를 팔아버린 온라인상의 주체는 인터넷 상에서는 역시 무방비한 인신 테러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서 익명성과 중재자 부재로 인한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는 바로 ‘블랙컨슈머’에서 진화된 용어로서 필자가 명명한, ‘블랙유저(Black User)의 갑질’이다. 블랙컨슈머의 본래 의미는 악성을 뜻하는 블랙(Black)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를 합성한 용어로, 고의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악성의 ‘블랙’과 SNS 사용자를 의미하는 ‘유저’가 결합된 말로, SNS를 통해 ‘블랙유저’에 의해 의도된 ‘이야기’가 ‘진실’로 둔갑하는 ‘가짜뉴스’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는 SNS의 천태만상에 필자인 본인은 목격자로서 큰 충격을 받기도하고 혀를 내두를 정도의 큰 피해의 심각성에 놀라기도 한다.
참고 자료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31XXXXXX7105
Huffpost Korea. "240번 버스, 4살 아이만 내려준 채 출발" 사건의 전말
http://www.huffingtonpost.kr/2017/09/12/story_n_17969672.html?utm_hp_ref=korea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group_id=5&page=15&no=232403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845564&code=61121111&cp=du
조선닷컴. '채선당 진실게임'… 임산부측, "배 맞지 않았다 한적 없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27/2012022702647.tml
'국물녀를 찾아라?'…'제2의 채선당 사건' 우려도
http://www.nocutnews.co.kr/news/4243324#csidxd9bd13eb19160f09c5b63b3f41df6ca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http://www.lawnb.com/lawinfo/contents_view.asp?cid=5BA31D3CEAAC441CB08858316FFB88E0|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