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문학비교, 메종 드 히미코와 GENDER IS BURNING

목차

없음

본문내용

메종 드 히미코와 버틀러의 gender is burning는 전통적 사회적 규범과 대치되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우선 표면적인 공통점이 있다. 버틀러는 사회적 성의 지배적 규범이 우리를 억압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헤게모니적 형태의 권력에서 벗어나기를 주장하고 있다. 영화에서도 직접 언급되는 것은 아니지만, 늙은 게이들이 모여 사는 양로원에 양로원 밖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 장면, 양로원 위치가 주변이 한적한 시골마을이라는 설정, 게이들이 모여사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이들을 멸시하는 장면이 자주 제시된다. 이것은 세상이, 즉 세상에 깔려있는 기존의 권력의 규범이 이들을 억압하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관객에게 상기시킨다.
버틀러가 인용한 구절을 살펴보면, 경찰관이 규범을 어긴 사람을 보고, call 한다. 거기에 경찰관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대답을 하면 규범의 권위에 순응한 것이 된다. call을 받아드림으로써 나는 그 권위에 복종하며, 거기에 따라서 나의 존재가 creation 되고, 존재성이 인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