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15후“마른 뼈에 생기를”겔 3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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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는 동안 절망에 빠진 적이 있습니까? 사탄이 가장 아끼는 무기 중에 하나가‘절망’이라는 무기라고 합니다. 일단 사람들 마음속에 절망을 심어놓기만 하면 스스로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 다윗도 절망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시13:1에“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라고 탄식합니다.
사도 바울도 고후 1:8에“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생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고 고백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600년 전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을 함락시키고 성 안의 진귀한 보물들을 약탈하고 수많은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갑니다.
그중에 제사장으로 섬기던 에스겔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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