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31전 성도는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야 합니다 마2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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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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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최악의 폭탄테러와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93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범인 브레이비크는 자신이 기독교 근본주의자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독교가 또 한 번 욕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범인 브레이비크는 사실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 근본주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동정녀 탄생,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 등을 성경 그대로 믿는 신앙입니다. 전통적 교리를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역시 성경에서 말씀하는 내용을 다 믿습니다. 안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도 근본주의나 신정통주의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왜 근본주의 나왔을까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9세기 말에 인간의 이성을 중요시하고, 예수님을 도덕적 이상향 정도도 생각하고,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십자가의 대속을 거부하고, 인간의 윤리를 강조하던 자유주의신학이 발달하였는데, 근본주의는 이에 대항하여 나온 신학의 한 조류입니다. 그렇다고 자유주의신학자들이 성경을 믿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믿기는 믿되 인간적인 관점에서 성경을 보려고 했습니다. 거기에서 나온 것이 해방신학이고 민중신학입니다.
여러분! 잘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근본주의자라고 주장하는 브레이비크가 폭탄테러와 총기 난사 행동을 함으로 자신이 원하는 하나님이 드러났습니까?
하나님이 영광 받으셨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드러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드러났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졌습니다. 반대세력들 보세요.‘기회는 이때다’. 하고 얼마나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원하든 원치 않든,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합니다. 그것을 인생의 최우선 목표로 삼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삶을 살라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존재감입니다. 성도의 본분입니다.
장마 때는 며칠간 비가 내려도 그러려니 하면서 참습니다. 그냥 받아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장마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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