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아이추 전시회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7.11.13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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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이번 발표에서 작품을 자세히 해석하거나 작가에 대한설명을 하기보다는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 두 점을 소개하고, 이번 전시회를 보고 느꼈던 개인적인 체험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먼저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작품으로 레드 실링과 퍼스트 타입 오브 스테어스 이 두 점을 꼽아보았습니다.
레드 실링은 처음 보았을 때 그저 보는 것 만으로도 압도되는 것 같고 긴장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느껴졌었지만, 스테어스를 보았을 때는 보다 편안해지고 긴장이 해소되어가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작가가 불완전한 인간의 내면을 첫번째 작품에서 표현한 뒤 그 불완전함을 이겨내려는 인간의 의지를 나타냄으로서 불완전이 있기에 극복의지와 같은 긍정적 요소를 갖게되는 인간의 완전함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저로 하여금 미리 프린트로 보았던 주제와 맞춰 생각하게 한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 인상깊기도 했지만 색채 대비뿐 아니라 그안에 내포된 의미까지도 대조된 그림을 같은 전시관에 둠으로써 이야기성을 갖게 한 것 같아서 더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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