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 기행기
- 최초 등록일
- 2017.09.21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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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답사하러 가는 길
2) 해동용궁사의 창건 이야기
3) 해동용궁사에서
4) 해동용궁사를 다녀온 후기
본문내용
하지만, 아침에 모의토익으로 토익수업 학점을 받아야 하는 사정 때문에 범어사 답사에는 참여를 하지 못하고, 대신 간 곳이 있는데, 그곳은 평소에는 불교 신자가 아닌 우리집이지만, 우리 3남매가 수능치는 날이면 부모님께서는 절실한 불교신도로 변해서 기도를 하러 가는 곳인데, 바로 해동용궁사이다.
<중략>
2) 해동용궁사의 창건 이야기
고려시대 1376년(우왕2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혜근이 창건하였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바람으로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해 질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곳에 절을 짓고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 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이 절이름을 해동용궁사라고 바꾸었다.
참고 자료
naver 백과사전
한국의 문화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