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86회 마음대로 음란한 오랑캐 부인은 전쟁을 일으키고 자식의 재앙을 아는 엄연년의 모친은 기미를 알다
- 최초 등록일
- 2017.08.27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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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한통속연의 86회 마음대로 음란한 오랑캐 부인은 전쟁을 일으키고 자식의 재앙을 아는 엄연년의 모친은 기미를 알다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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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若使長男終率教, 渭城何至獨捐生!
약사장남종솔교 위성하지독연생
만약 장남이 종내 가르침을 따르게 했다면 위성에서 어찌 홀로 목숨을 버리겠는가?
延年死後, 黃霸且得進任御史大夫。
연년사후 황패차득진임어사대부
엄연년 사후에 황패는 어사대부로 승진했다.
欲知霸如何升官, 容至下回說明。
욕지패여하승관 용지하회설명
황패가 어찌 승진했는지 아래 87회의 설명을 용납해보자.
女蠱之害人甚矣哉!
여고지해인심의재
여인 무고의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
不特亂家, 竝且亂國, 古今中外一也。
불특난가 병차난국 고금중외일야
古今中外 [gǔ jīn zhōng wài] ① 고금동서(古今東西) ② 모든 시대, 모든 지역
가문을 어지럽게 할 뿐만 아니라 국가도 혼란하게 하니 고대와 지금 모든 지역은 한가지이다.
觀顓渠閼氏之私通屠耆堂, 卽致國內分崩, 有五單于爭立之禍, 而雄踞北方之匈奴, 自此衰矣。
관전거알씨지사통도기당 즉치국내분붕 유오선우쟁립지화 이웅거북방지흉노 자차쇠의
보기에 전거 알씨가 도기당과 사통해 국내가 분리되어 5선우가 즉위를 다투는 재앙이 있으니 북방의 흉노에 웅거함이 이로부터 쇠퇴하였다.
夫以邁迹自身之漢高, 雄才大略之漢武, 累次北征, 終不能屈服匈奴, 乃十萬師摧之而不足, 一婦人亂之而有餘, 何其酷歟!
부이매적자신지한고 웅재대략지한무 루차북정 종불능굴복흉노 내십만사최지이부족 일부인난지이유여 하기혹여
迈迹 [màijì] 自力으로 立身 出世를 함发fā迹
출세는 한나라 고조이고 영웅 재주와 큰 지략은 한나라 무제로도 여러번 북쪽 정벌을 해도 종내 흉노를 굴복시키지 못하여 10만 군사가 꺽임도 부족해서 한 부인이 혼란하게 함이 남으니 어찌 혹독한가?
若夫嚴母之智能料子, 雖不足逭延年之誅, 要未始非女中豪傑。
약부엄모지지능료자 수부족환연년지주 요미시비여중호걸
逭(꾀할, 면하다 환; ⾡-총12획; huàn)
만약 엄연년 모친은 지혜가 아들을 헤아려 비록 엄연년 주벌을 면함이 부족하나 여자중의 호걸이다.
且第一延年之殺身, 而其餘四子, 俱得高官, 未聞波及, 較諸蓋 韓 楊三家, 榮悴不同, 亦安知非嚴母之教子有方, 失於一子而得於四子耶!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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