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던타임즈와 서양철학
- 최초 등록일
- 2017.06.17
- 최종 저작일
- 2015.10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1. 모던타임즈
1) 줄거리
2) 시사점
2. 조지 오웰 ‘1984’
1) 줄거리
2) 시사점
3. 오늘날의 시대
4.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모던타임즈
1) 줄거리
이 영화는 ‘각박한 사회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이라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산업 혁명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하층민의 애환을 희극적 요소를 담아 표현한다. 주인공인 찰리는 매일같이 똑같은 옷차림으로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해 공장으로 출근한다. 같은 옷차림에 비슷한 가방과 모자까지 들고 우르르 출근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그 수 많은 사람들이 다 쌍둥이 같아 보인다. 공장에 출근을 하면 잠깐의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똑 같은 일을 한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똑 같은 일을 반복한다. 찰리는 나사를 조이는 일을 한다. 그는 주어진 일 가운데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지만, 편하게 앉아 차를 마시며 퍼즐을 맞추고 있는 공장주인과 너무나도 대조되며 오히려 찰리의 행복은 발악으로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급기야 하루 온종일 나사를 조이다 보니 나사처럼 생긴 모든 것을 조이는 정신 착란 증세를 일으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너무 흥분하지 말라는 의사의 처방을 받고 퇴원한다.
참고 자료
찰리 채플린, ‘모던타임즈’, 1936
조지 오웰, 『1984』, 민음사, 2003
하일권, 『3단합체 김창남』,
토마스 S. 쿤, 『과학혁명의 구조』 제 4판, 까치,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