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꼭 가야만 하는가'를 활용한 비용 편익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6.11.28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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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제 제기 대학은 선택? 필수?
Ⅱ. 분석 범위 및 자료 대상의 선정
Ⅲ. 비용과 편익의 계산
1) 비용 계산
2) 편익 계산
Ⅳ. 비용 편익 분석
1) 순편익 (순 현재 가치)
2) 비용 편익 비율
3) 내부 수익률
Ⅴ. 분석의 한계 및 의의
본문내용
Ⅰ. 문제 제기 – 대학은 선택? 필수?
매년 수능부터 논술까지 대학 입시에 관한 것들이 뉴스에 오르내리고 우리 사회에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치열한 대학 입시 전쟁으로 인해 많은 부모들과 학생들은 희망과 절망을 오가며 때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2013년에 70.7%(출처 : 교육통계연구센터)로 나타났다. 몇 년 전 80%에 육박하던 때보다는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고등학교 졸업 후에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사람들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당연시 여긴다.
사람들이 대학에 들어가고자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경제적인 부분이다. 흔히 말하는 대학 졸업장을 따야 좋은 직장을 얻고 승진이 잘 되며 결국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말 고등학교에 졸업하고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것보다 사회에 조금 더 늦게 발을 들여놓더라도 대학을 졸업하는 편이 경제적으로 타당한 일일까? 이 보고서에서는 과연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타당성이 있는지 비용편익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분석 범위 및 자료 대상의 선정
본 보고서에서는 전문대학은 제외한 수도권 4년제 대학에 통학을 하고 있는 학생 이라는 가정 하에 분석을 해보았다. 물론 비수도권에 있는 대학들도 있고 자취하거나 기숙사에 살고 있는 학생들도 있지만 사람들이 흔히 가고자 하는 수도권 대학을 선택하고 지역을 정해서 범위를 좁혀 분석하는 것이 좀 더 구체적으로 결과를 알아볼 수 있고 물론 분석에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비용과 편익을 계산하는데 사용되는 자료는 되도록 통계 평균치를 사용했다. 최대한 평균치를 이용함으로써 대학진학에 대해 전반적인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2013년의 자료를 이용하지만 5년 단위로 진행되는 통계나 조사에 대해서는 최대한 2013년과 가까운 해당연도의 자료를 사용한다. 따로 연도를 사용하지 않은 자료는 2013년 자료이고 이외의 자료는 해당연도를 표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