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시인의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읽고 시집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11.20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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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류시화
1) 류시화 시인
2) 류시화 시인의 시집
① 1991년『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② 1996년『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2. 2012년도 신작 시집『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Ⅰ. 서론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류시화 시인. 15년만의 침묵을 깨고 오랜만에 세 번째 시집을 냈다.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시집은 때로 말이 없는 사물에 귀를 기울이며 이해하려한 시인의 언어 속에는 상처와 허무를 넘어 인간실존의 경이로움과 극복한 삶에 대한 투명한 관조가 느껴지는 시집이다. ‘삶에는 시로써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류시화 시인의 말처럼 56편의 시 속에는 길었던 시적 침묵만큼이나 한층 깊어진 시 세계가 엿보인다. 15년이라는 긴 공백 기간을 가진 류시화 시인은 시집 출간이 늦은 이유에 대해 시집 속에 짧은 서문을 통해 밝혔다. “시집을 묶는 것이 늦은 것도 같지만 주로 길 위에서 시를 썼기 때문에 완성되지 못한 채 마음의 갈피에서 유실된 시들이 많았다”며 “삶에는 시로써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누구나 한번쯤 느껴 보았던 단상들이 류시화 시인의 손을 빌어 시로 탄생해 있었다. 거의 모든 시가 내 마음을 울리고 있었다. 이 글에서는 타인의 고통, 생명의 아픔을 이해하는 시적 감수성을 지닌 류시화 시인의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시집 서평하기 전, 먼저 류시화 시인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 또 다른 시집인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과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작품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려한다.
Ⅱ. 본론
1. 류시화
1) 류시화 시인
1957 출생. 본명(안재찬)
1980 경희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한국일보 신춘 문예 시부문 당선
1980-1982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
1983-1990 작품활동 중단. 구도의 길을 걷기 시작. 이 기간 동안
명상 서적 번역작업
『성자가 된 청소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티벳 사자의 서』, 『장자, 도를 말하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새들의 회의』등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서적 40여권 번역.
1988 「요가난다 명상센터」 등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러 명상센터 체험. 성자가 된 청소부』 의 저자 바바 하리 다스와 만남.
참고 자료
류시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푸른숲, 1991.
류시화.『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문학의 숲, 2012.
류시화.『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열림원, 2008.
네이버 책. http://book.naver.com/
류시화의 작품세계. http://www.ixia.pe.kr/ryusih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