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U(신경계 중환자실) 케이스 - EVD( VP shunt, 간호과정), 뇌수종과 수술과정 등
- 최초 등록일
- 2016.09.2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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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반정보
2. 병력
3. 질병기술(disease description)
4. 신체검진
5. 임상소견
6. 특수치료 및 검사
7. 간호과정
8. 참고문헌
본문내용
뇌실과 지주막하 공간에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 수두증이란 '머리에 물이 많이 차있는 증세' 라는 뜻으로, 두개 내에서 정상적인 대사과정을 통하여 생성된 물인 뇌척수액이 생성되고 일정한 통로를 거쳐 정맥혈(상시상정맥) 속으로 흘러들어가 흡수되는 과정에서 뇌척수액의 생산과 흡수기전의 불균형이나 뇌척수액 순환 통로의 폐쇄로 인하여 뇌실 내 또는 두개강 내에 뇌척수액이 과잉 축적되는 동적 상태. 쉽게 말하면, 뇌 속에서 정상적으로 일정량의 뇌척수액은 계속 생성되는데, 흡수되는 양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점차로 생성된 뇌척수액이 뇌 속에 축적되는 동적 현상.
<중 략>
성인에서 뇌 지주막하 출혈이 있는 경우 수두증의 발생 빈도가 높다. 출혈로 응고된 혈액이 뇌실을 막거나 이 혈괴가 흡수되는 과정에서 지주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뇌척수액 흐름에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됨. 뇌수막염과 같은 감염이 있는 경우 역시 지주막에 염증과 상처가 생기면서 수두증이 발생하기 쉽다. 뇌종양은 소아와 성인 모두 수두증을 동반하며 뇌종양의 치료와 수두증의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두부 외상에는 흔히 뇌출혈이 따르므로 역시 수두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
<중 략>
천천히 발생하는 수두증은 연령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남. 2세 이하의 소아는 아직 두개골이 닫혀 있지 않으므로 수두증이 진행되면 머리둘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모습을 보이게 됨. 대천문이 볼록하게 튀어나오고 때로는 아이가 짜증을 많이 내거나 구토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계속 잠만 자는 경우도 있고, 눈이 아래로 처지거나 안쪽으로 모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좀 더 큰 소아는 두통을 주로 호소하게 되는데, 두통은 날카롭지 않고 지속적이며 특히 아침에 개었을 때 심함. 구토를 자주 하거나 졸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취학 아동의 경우 학교 성적이 떨어지고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함. 뇌출혈이나 빨리 자란는 악성 뇌종양에 의한 급성 수두증은 급격한 뇌압 상승을 동반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 심한 두통과 구토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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