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드 코폴라의 감독론
- 최초 등록일
- 2016.08.13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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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에 앞서
2. 프란시스 드 코폴라의 프로필
3. 작품들을 통해보는 감독론
a. 대부(1972)
b. 지옥의 묵시록(1979)
4. 최종 감독평
본문내용
1. 들어가기에 앞서
갱영화 혹은 조직폭력배를 다루는 영화에서 그들을 다루는 방식은 아미도 크게 두 가지로 대별될 수 있다. 하나는 프란시스 드 코폴라 식이고, 다른 하나는 마틴 스콜세즈 식이다. 코폴라 식은 영화 대부로 대표되는 비장미가 특징이다. 여기에서의 깡패는 폭력과 불법을 일삼는 범죄자들이기는 하지만 보통사람들이 범접하기 어려운 카리스마를 가지고 우직함과 의리를 생명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강한 남성성의 소유자로 긍정적이고 또한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그렇게 느껴지도록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스콜세즈 식의 깡패영화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고상하고 과묵한 남성성이 아닌 상스럽고 수다스럽고 감정기복이 변덕스러우며 작은 이익에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변두린 인생들 뿐이다.
이러한 두 가지 유형에 하나를 더한다면 저수지의 개들과 킬빌로 대표되는 쿠엔틴 타란티노 식의 깡패유형을 언급할 수 있다. 그의 조폭영화는 상상을 초월한 유혈낭자와 잔인한 폭력성이 특징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갱영화 혹은 조직폭력배를 다루는 영화에서 크게 2가지로 나누는 형태에 플러스 1가지를 하는 형태로 나눌 수 있으며, 이제 평할 첫 번째 유형, 프란시스 드 코폴라식에 대해 소개하겠다.
2. 프란시스 드 코폴라의 프로필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시리즈로 통용되는 대부 시리즈의 감독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이다. 아버지는 음악가이셨다.(후에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활동) 젊었을 적 코폴라는 극단을 전공하게 되는데 이때에 후일에 걸출한 감독이될 친구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스필버그, 스콜세지, 루카스 등)
코폴라는 코만 사단 출신으로서 그곳에서 몇몇 B급 영화들을 제작하면서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디멘시아 13(1963)이라는 공포물이 그 예이다. 이후 빗속의 여인이라는 작품으로 후일에 대부에 나오게 될 배우들인 '로버트 듀발, 제임스 칸'등과 만나게된다. 코폴라가 대부 감독을 맡아 작품에 전념하게 될때까지에는 상당한 비화와 노력이 숨어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