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와 삶의질 4차과제: 등산을 통해 내공을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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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약 5년 동안 해본 적이 없어서 평소 등산을 즐겨하는 친구 2명과 함께 가기로 약속했다. 두 명의 친구가 춘천, 인천에 살아서 전날인 5/21일 토요일에 우리 집에서 모여 수락산과 불암산 중 어떤 산을 어떤 경로로 어떻게 올라갈 건지 상의하고, 그 결과 나에게는 수락산 보다는 수월한 불암산을 오르기로 했다. 등산 코스는 오를 수 있는 제일 빠르지만 제일 가파른 정암사->깔딱고개->정산 코스로 오르기로 했다.
5/22일 오전 9시에 기상하여 친구의 차를 타고 상계역 부근에서 불암산 밑 공원관리소에 차를 주차하고, 복장을 정리 하였다. 아침 이였지만 기온이 약 22도 정도로 낮에는 최고 31도까지 올라간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준비하였다. 신발은 등산화가 없어서 운동화를 신고, 기능성 반팔 티와 긴 기장의 트레이닝복을 입었다. 등산이 오랜만이라 주변에 보이는 등산객들에게 물어보니 가파르지만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말씀하셨고, 운동화를 신으면 미끄러울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오르라고 충고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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