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와 치매노인의 인권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사회와 치매노인의 인권 “부제 : 너무도 쓸쓸한 당신”
Ⅲ. 한국인의 보편적 가치와 복지(인권)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치매환자의 비극적인 삶이나 학대 등 인권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치매를 앓던 70, 80대 노인이 스스로 목을 매거나 뒷바라지하던 노인이 환자와 동반 자살했다는 보도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치매노인들이 인권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치매는 환자 자신에게 고통, 활동불능, 기능적 불능, 등을 안겨주고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주고, 가족에게도 심리적, 경제적 부담은 물론 존경의 대상인 어른을 방치 내지 포기해야 하는 죄책감, 환자로서의 인권존중이라는 도덕적 문제도 함께 갖는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행복할 권리가 있고 치매노인을 위한 인권중심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하며, 5년 전에 치매로 인하여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서 마냥 행복해 하시기만 했던 나의 친정어머니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정작 당신은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되돌아가셨지만, 자식인 내가 곁에서 볼 때는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 자체였다.

참고 자료

김동연(2013).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서현사
김춘미(2013.).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대처. 한국학술정보
박창제(2004). 치매노인에 대한 가족의 보호형태별 비용분석. 한국 노년학
이윤로(2013). 치매의 원인과 치료. 학문사
이효재(1996). 한국가부장제와 여성. 한국여성 창작과 비평사
충청투데이 [e-mail] 2014년 05월 30일 금요일 제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