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S와 비교되는 SARS 사건’
- 최초 등록일
- 2016.05.08
- 최종 저작일
- 2015.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스를 일으키는 병원체는 SARS-associated coronavirus이다. 초기에는 급성 호흡기바이러스의 유행 시기와 일치하여 인플루엔자로 추정하기도 하였으나 세포배양에 의한 바이러스 분리, 전자현미경 소견, 중합효소연쇄반응 등의 방법에 의해 원인체가 SARS-coV로 밝혀졌다.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 개의 항원 군으로 분류 되어 왔는데, SARS-coV는 유전적으로 다른 새로운 군에 속하는 coronavirus로 밝혀졌다.
<중 략>
무엇보다 정부의 노력이 대단하였다. 사스 환자가 아직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았었지만철저히 대비한다고 국민들에게 밝혔으며, ‘사스 방역 대책 본부’를 출범시켜 24시간 교대 근무에 돌입시켰다. 그리고 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항에 열 감지기를 설치하여 의심환자를 색출했으며 검역요원이 비행기 내부로 들어가 승객들의 체온을 일일이 확인 하는 노력을 하였다. 고건 총리가 직접 현장을 다녀온 후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사스 방역도 국가를 방어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뒤 국무 조정실이 나서 국방부, 행정자치부 등 관련 부처를 총동원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