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서한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第六十五回　竇太主好淫甘屈膝　公孫弘變節善承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무제가 듣고 곧 공손홍이 식언한적이 있는지 물었다.
弘答謝道：“能知臣心, 當說臣忠；不知臣心, 便說臣不忠！”
홍답사도 능지신심 당설신충 부지신심 변설신불충　　
공손홍이 대답으로 사죄하며 말했다. “신의 마음을 안다면 곧 신이 충성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신의 마음을 모르면 곧 신이 불충한다고 설명할 것입니다!”
(老奸巨猾。)
老奸巨猾:指阅历很深，老于世故，是指非常阴险狡诈而手段又极其奸诈狡猾的人。含义猾：狡诈。指阅历很深，老于世故，指非常阴险狡诈而手段又极其奸诈狡猾者
巨猾 [jùhuá] ① 대단히 교활한 사람 ② 노회한 인간
노련하고 간교하고 매우 교활한 사람이다.
武帝頷首退朝, 越日便遷弘爲左內史。
무제함수퇴조 월일변천홍위좌내사
颔首 [hànshǒu] 고개를 끄덕이다
한무제는 고개를 끄덕이고 조회에서 물러나 다음날에 곧 공손홍을 좌내사로 승진시켰다.
未幾又超授御史大夫。
미기우초수어사대부
얼마 안되어 또 어사대부에 승진해 제수했다.
小子有詩歎道：八十衰翁待死年, 如何尙被利名牽！
소자유시탄도 팔십쇠옹대사년 여하상피리명견
利绾名牵 ： lì wǎn míng qiān 指为名利所诱惑羁绊。　　
내가 시로 탄식하여 말한다. 80세에 쇠약한 노인은 죽을날만 기다리는데 어찌 아직도 이익과 명예에 끌려다니는가?
豈因宣聖遺言在, 求富無妨暫執鞭？
기인선성유언재 구부무방잠집편
宣聖:至聖文宣王의 약칭으로 공자를 말한다전한前漢평제平帝때에 공자의 시호를 포성선공褒成宣公)’이라 하였으며 그후 선보宣父, ‘文宣王’ 등으로 칭한 데서 연유하였다
어찌 문성공 성인 공자의 유언이 아직 있으니 부유함을 구한다면 잠깐 채찍 잡는것도 무방하다고 하겠는가?　　
欲知後事如何, 且至下回分解。
욕지후사여하 차지하회분해
훗날일이 어떨지 알려면 아래 66회의 해설을 기다려보자.
　　
竇太主以五十歲老嫗, 私通十八歲弄兒, 瀆倫傷化, 至此極矣。
두태주이오십세노구 사통십팔세농아 독륜상화 지차극의
두태주는 나이 50된 노구로써 18세 아동과 사통해 인륜을 모독하고 교화를 상하게 함이 이런 지극함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