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의 작품으로 분석한 아르누보, 토탈아트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아르누보
2) 토탈아트(베토벤 프리즈)
3) 여성, 팜므파탈(유디트 Ⅰ)

3.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클림트라는 화가를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키스>라는 작품을 통해서였다. 처음으로 이 그림을 봤을 때는 너무 특이하고 이상해보여서 좋은 의미로 기억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 뒤에 우연한 기회에 <유디트Ⅰ>을 보게 되면서 나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에 완전 빠져들게 되었다. <키스>를 통해 클림트의 스타일을 한번 접한 뒤 <유디트Ⅰ>을 알게되어서 그런지 처음에 이상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신비하다는 느낌으로 다시 인식되었다. 그래서 중학교 때 잠깐 미술을 하던 시절에는 클림트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따서 여러 가지를 그리기도 했었다.
4월 5일에 클림트 전시회를 보러 갔었다. 이번 클림트 전시회는 그의 황금빛깔 그림처럼 21세기 마지막 전시회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개최되었다. 전시회를 보기 전까지는 클림트의 그림 밖에 알지 못했었는데 전시회를 통해 토탈아트, 아르누보 같은 그림 작품 이외의 클림트의 활동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
주제가 모더니즘인 만큼, 클림트가 추구했던 아르누보, 토탈아트 등과 연결시켜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보고서 주제로 선택하게 되었다. 또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고, 전시회를 다녀 온지 오래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시회에서 받은 감동을 좀 더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본론에서는 아르누보라는 장르 안에서의 분리주의와 비엔나 공방, 토탈아트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관련 된 작품인 <베토벤 전시회-베토벤 프리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또한 클림트가 주제로 자주 다루었던 팜므파탈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작품인 <유디트Ⅰ>을 살펴보겠다.

2. 본론
아르누보(Art Nouveau, New Art)
클림트는 35세 때 19명의 진보적인 미술가들과 함께 미술 아카데미에서 나와 종전의 미술과 결별한다는 의미의 '비엔나 분리파'를 건설하고 회장이 되었다. 모더니즘 미술 수용에 중요한 미술움직임이 된 이 비엔나 분리파에는 건축가와 공예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참고 자료

모더니즘/찰스 해리슨 지음/정무정 옮김/열화당/2003
모더니즘의 충격/S.K 틸야드 지음/박연실 옮김/조형사/1996
미술공예운동/갈라언 내알로 지음/박연실 옮김/창미/1995
아르누보/스티븐 에스크릿 지음/정무정 옮김/한길아트/1998
어떻게 이해할까? 아르누보/카린 자그너 지음/심희섭 옮김/미술문화/2007
구스타프 클림트/질 네레 지음/최재혁 옮김/마로니에북스/2005
구스타프 클림트-황금빛 에로티시즘으로 세상을 중독시킨 화가/에바 디 스테파노 지음/김현주 옮김/예담/2006클림트 황금빛 비밀/클림트 전시회 도록구스타프 클림트/포트폴리오/마로니에북스/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