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paccini's D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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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치니의 딸은 1884년 Nathaniel Hawthorne에 의해 쓰여진 단편 소설이다. 호손은 ‘주홍 글자’나 ‘젊은 굿맨 브라운’ 으로 더 유명하고 그 만큼 많이 다뤄본 작가인지라 친숙하다. 하지만 라파치니의 딸은 호손의 이름과는 맞지 않게 조금은 생소한 작품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호손의 가치관과 라파치니의 딸 역시 다른 작품 못지 않게 많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호손의 작품들은 주로 죄와 벌과 같은 윤리적인 문제들을 주로 주제로 하여 다루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17세기 퀘이커 교도들의 처형과 1692년에 있었던 세일럼 마녀재판에 호손의 선조들이 참여했다는 사실에 대한 죄의식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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