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9개 서원 - 조선 최초 사액서원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목차

1. 머리말
2.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
3. 소수서원의 도서관 ‘장서각’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명현을 제사하고, 인재들을 교육하기 위해 전국에 세운 사설기관으로 유교문화의 핵심이 되는 양반사회와 그 정신문화가 담겨있다. 조선시대 지배계층인 사림의 활동 기반으로서 국가 경영과 사회운영을 논하는 경륜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시대 선비의 학문과 도덕적 실천, 그리고 지역의 전통과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다양한 무형유산을 갖추고 있어 보편적 가치, 진정성, 완전성 측면에서 빼어난 대표적인 유산이다. 현재 637개의 서원이 남아있으며, 그 중 지금도 잘 보존 관리된 9개의 서원은 매우 높은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선비들의 고결한 정신이 서려있는 대표적 한국의 9개 서원으로 경북 안동의 병산서원과 도산서원, 경북 경주의 옥산서원,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 전남 장성의 필암서원, 정북 정읍의 무성서원, 충남 논산의 돈암서원, 대구 달성의 도동서원이 있다. 이 중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