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 여대생들의 귀가길 불안감 해소 프로젝트

소개글

학교 인근 자취촌에 거주하는 여대생들의 귀가길 치안 걱정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연구 논문 형식으로 작성되었으며 A+ 받았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A. 개입 주체 및 대상
B. 지역사회 문제 및 욕구 파악
C. 관계형성 및 사정
D. 인과관계 진술
E. 개입가설
F. 맥락분석
G. 전략 및 전술
H. 개입 목적
I. 개입목표
J. 프로그램 주요 활동 내용
K. 예산안

III. 결론

IV. 참고문헌

V. 부록
A. 설문지
B. 설문조사 결과

본문내용

I. 서론
2013년도 6월 7일, 서울시립대학교 인터넷 커뮤니티인 서울시립대광장에 “성범죄자를 수배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의 제목은 그 내용에 비해 다소 자극적이었으나, 서울시립대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글이었다. 요지는 다음과 같다. 글쓴이는 당일 오전 12시 쯤 지인(여성)에게로 부터 누군가 자신을 쫒아왔으며 아직 밖에 있는 것 같아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고 글쓴이는 즉시 지인을 찾아갔다. 지인의 집은 마당을 중심으로 원룸들이 둘러싸고 있는 원룸 촌이었으며 건물과 건물 사이 좁은 틈새에 숨어있는 발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글쓴이가 그를 불러 따지자 자신을 밀치고 도망쳤으며 그의 인상착의를 설명하였다. 이는 서울시립대학교 인근 지역의 방범 및 치안의 필요성을 나타내는 단적인 예이다.
서울시립대학교 후문에서 회기역 사이의 지역(휘경 2동)은 ‘회기 던전’이라고 불릴 만큼 굉장히 복잡하고 초행자들은 길을 잃기 쉽다. 또한, 가로등과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골목이 전체적으로 어둡기에 보행자에게 불안감을 심어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서울시립대학교 인근 지역에서 재학기간 동안 자취했던 여대생들을 면담한 결과 인근 지역 치안이 좋지 않은 것을 포착하였으며 서울시립대학생의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학과 내 자발적으로 모인 우리는 지역사회의 치안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고 문제에 대해 더 깊은 탐구를 진행하였다.

II. 본론
A. 개입 주체 및 대상
i. 개입 주체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학생복지증진위원회
ii. 개입대상
서울시립대학교 인근 지역에서 자취하고 있는 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들

B. 지역 사회 문제 및 욕구 파악
i. 설문조사
앞서 사업 추진 배경에서 볼 수 있듯이, 학생복지증진위원회는 서울시립대 인근 지역의 치안이 안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양적조사를 위해 설문지를 제작하여 여성 60명, 남성 40명인 총 100명의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참고 자료

다음 서울시립대광장, 「[중요] 성범죄자를 수배합니다.」, 2013.06.07. 2013;06.10, http://cafe.daum.net/uosisthebest/sEQ/98796?listURI=%2Fuosisthebest%2FDGgr%3FboardType%3D
통계청, 「인구총조사 : 총 조사인구 총괄(읍면동/성/연령별)」, 2010
서영경, 「대학생주거실태」,『서울 YMCA 청년이야기』, YMCA 신용사회운동사무국, 2012.05.07., 2013.06.24., <http://youngymca.tistory.com/18
서울시립대학교 입학처, 「기숙사 안내」, 『학생지원』, 2013.06.20., http://iphak.uos.ac.kr/iphak/html/support/boarding/boarding.jsp
「서울시립대학교 2012 통계연보」, 서울시립대학교, 2013.06.24., http://www.uos.ac.kr/kor_2010/html/auos/uos/statistics/statistics.jsp?x=2&y=9&w=1
김하늘, 「여성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 -성폭력에 대한 두려움의 그림자 가설 검증-」, 석사학위논문, 경기대학교 대학원 경찰행정학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