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第三十六回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5.07.08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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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한통속연의 第三十六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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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시로 읊으며 말한다. 오래 외역에 붙잡혀 생환을 바라니 조서를 받들고 길에 올라 옥관에 들어오다.
老病已成身遽逝, 此生終莫享餘閑!
노병이성신거서 차생종막향여한
늙고 병들어 이미 몸이 급히 서거하니 이번 생에 종내 남은 한가함을 누리지 못하네!
班超如此大功, 生雖封侯, 死不予諡;
반초여차대공 생수봉후 새불여시
반초는 이처럼 큰 공로를 세워 생전에 비록 제후에 봉해지나 사후에 시호를 주지 않았다.
那宦官鄭衆, 居然得加封爲鄛鄉侯, 眞是有漢以來, 聞所未聞了!
나환관정중 거연득가봉위초향후 진시유한이래 문소미문료
저 환관인 정중도 뜻밖에 초향후로 봉해지니 진실로 한나라 이래로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欲知後事, 試看下回續敘。
욕지후사 시간하회속서
훗날 일을 알려면 시험삼아 아래 37회 부분의 이은 서술을 들어보자.
經者常也, 六經卽常道也。
경자상야 육경즉상도야
경이란 일상이니 6경이란 보통의 도이다.
聖賢之所以垂訓, 國家之所以致治, 於是乎在。
성현지소이수훈 국가지소이치치 어시호재
垂训 [chuíxùn]①후세에 전하는 교훈 ②가르침을 내리다
성인과 현인이 교훈을 내리며 국가가 다스림에 이르게 함은 이에 존재한다.
自秦火一炬以後, 簡殘編斷, 得諸燹餘者, 往往闕略不全。
자진화일거이후 간잔편단 득제선여자 왕왕궐략부전
燹(야화, 난리로 일어난 불 선; ⽕-총18획; xiǎn)
阙略 [quēlüè]①결핍되다 ②모자라다 ③생략되다
断简残编:残缺不全的书籍
진나라 재앙으로 한번 횃불로 분서를 한 뒤로 남은 온전한 서적이 없고 남은 난리를 당해 왕왕 결핍되고 온전하지 않았다.
漢儒重興經學, 意爲箋注, 已失古人精義;
한유중흥경학 의재전주 이실고인정의
笺注:jiān zhù :给古书作的注释
한나라 유생이 중흥시킨 경학은 뜻이 고대 주석에 있으나 이미 고대 사람의 정밀한 뜻을 잃어버렸다.
但先王之道, 未墜於地, 則猶賴漢儒之力耳。
단선왕지도 미추어지 즉유뢰한유지력이
단지 선왕의 도는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아 아직 한나라 유생의 힘에 의뢰할뿐이다.
魯丕在東觀講經, 能折賈, 黃二宿儒之口, 當非强詞奪理者可比。
노비재동관강경 능절가 황이숙유지구 당비강사탈리자가비
强词夺理 [qiǎng cí duó lǐ]①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며 억지를 쓰다 ②당치 않은 이유를 내세우며 억지를 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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