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오염 레포트 (1)

목차

1. 낙동강의 현황
2. 낙동강의 수질 변화
3. 사대강 사업 전후의 낙동강

참고자료

본문내용

- 지난 2012년 6월말 창녕ㆍ함안보 인근에서 시작된 낙동강 녹조현상이 대구 달성보까지 북상하면서 3개월째 지속，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원인 규명과 대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답이 없는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낙동강 녹조현상은 최근 대구달성보와 사문진교 인근까지 북상해 대구지역의 식수원인 강정고령보를 위협하는 상황으로 확산되고 있다. 낙동강의 남조류 현상은 하류에서 발견되기는 했지만 대구에서 발견된 적은 거의 없다.
7일 합천ㆍ창녕보 상류지점에서도 녹차를 뿌려놓은 듯 짙은 녹조가 발견됐다. 보 아래 황강과 낙동강 본류가 합류하는 지점 하류에서는 녹조 현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곳 주민들은 보 건설 이전에는 녹조현상이 거의 없었다고 했다.
이날 창녕ㆍ함안보 상류 길곡면 지점 일대에서도 짙은 녹조현상이 계속되고 있었다. 여기에서도 녹조가 발생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뚜렷이 구별됐다. 낙동강 녹조현상은 예년에도 있었으나 올해와 같이 합천을 넘어 낙동강 상류까지 확산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관련 정부기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이 원인으로 지목을 받는 이유다.
지금까지 설득력을 얻고 있는 녹조현상의 직접적 원인은 보 설치로 인한 강물 흐름의 지체에 있다. 4대강 사업 전에는 강물이 안동～부산까지 흐르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8일 정도였는데 비해 지금은 6개월가량 걸린다. 흐르는 강물에는 녹조가 좀처럼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춰보면 체류시간의 지체는 녹조 발생환경을 그만큼 강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중 략>

이 기사에서 저의 생각
사대강사업을 하고 난후에 녹조현상이 크게 발생했고 이를 해결할 방안은 수문개방을 통해 유속을 빠르게 하는 것인데, 그럴 경우 보를 설치한 이유가 없어져, 지금상황에 해결책이 없다는 내용입니다. 저의 생각은 4대강사업을 차근차근 꼼꼼히 따져보면서 계획을 수립해서 실천했으면 이런 현상이 적어도 지금보다는 심하지 않았을 것이고, 이미 4대강사업을 하고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 4대강에 대한 매몰비용은 생각하지 말고, 4대강을 살려보는 방안을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수업자료 녹조와 적조현상 부분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358
http://waterjournal.blog.me/110133443181
http://c.hani.co.kr/hantoma/1587865
http://blog.naver.com/iwooroo/50117308256
http://blog.naver.com/bada_y2k/197334138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101_0012480205&cID=10206&pID=102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6&aid=0002153997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301/h2013011802373421000.htm
http://blog.daum.net/natural203/833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