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셔널 프리칭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5.04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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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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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머징 교회는 사탄?
현대인의 특징은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제대로 아는 건 없다는 사실이 아닐까? 사실 나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 <<미셔널 프리칭>>을 읽으면서 그동안 어디선가 들어왔던 이머징 교회에 대한 출처불명의 지식들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나는 이머징 교회가 나쁘다고만 생각해왔다. 복음주의적이지 못한 교회, 기독교 신앙의 순수성을 떠나 세상과 타협한 교회로 보여 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는 이머징 교회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본 적이 없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이머징 교회의 진짜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게 해 주었다.
저자는 이머징 교회를 무조건 옳게 봐서도 안 되지만, 무조건 나쁘게만 봐서도 안 된다고 주장한다. 있는 그대로 보고 배울 점은 배우되, 배우지 말아야 할 점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머징 교회를 수평적으로 크게 세 방향으로 분류하면서 -엄격한 정통주의, 중도주의, 관대한 정통주의- 관대한 정통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하지만 마크 드리스콜, 팀 켈러로 대표되는 엄격한 정통주의 노선의 이머징 교회는 개혁주의 교회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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