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으로 떠나는 사연, 충청수영성
- 최초 등록일
- 2015.03.28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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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청남도 보령 오천항에 있는 조선시대 해군사령부의 하나인 충청수영성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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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왕조는 초기부터 해양을 통한 외세의 침입에 대처하기 위해 수영(水營)을 설치했다. 수영은 해양방위가 중요한 지역에 마련한 수군들의 군영인데 요즘으로 말하자면 해군사령부에 해당한다. 조선시대의 해군사령부로 일곱 군데의 수영을 두었으며 수도 한양을 비롯한 경기, 충청의 방어를 맡은 인천 강화의 통어영(統禦營)이 있다. 남쪽으로는 해남의 전라우수영과 이순신장군의 본거지로 알려진 여수의 전라좌수영, 그리고 부산에 경상좌수영을 설치하여 남해안을 방어했다. 통영의 삼도수군통제영은 전 수군의 본영으로 임진왜란 대에 군사적 필요성에 의해 새로 설치한 곳이다. 조선의 수영들은 외세와 왜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백성들의 터전을 방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거기에 서해안을 책임졌던 보령의 충청수영이 포함된다.
충청남도 보령시 천수만 일대에 위치한 오천항은 백제 때부터 배가 드나들던 항구로 일본과 중국을 상대로 활발한 교역이 이뤄졌던 중요한 교역창구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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