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69회 마음 주인이 야간에 약물을 먹고 군왕은 잔치에서 요사스런 자를 논의하다
- 최초 등록일
- 2014.12.15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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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이 보기에 그는 어떤 모양일까? 9척장신에 흉악함이 많고 두 둥근 고리눈은 금등처럼 반짝거렸다.
兩輪查耳如撐扇, 四個鋼牙似插釘。
양륜사이여탱선 사개강아사수정
두 개 부채를 지탱한 듯한 귀에 4개 강철같은 이빨은 못을 꽂아놓은 듯하네.
鬢遶紅毛眉豎焰, 鼻垂糟準孔開明。
빈요홍모미수염 비수조준공개명
繞(두를 요; ⽷-총18획; rào)의 원문은 遶(두를 요; ⾡-총16획; rào,rǎo)이다.
살쩍이 둥글게 홍색 털이 있고 눈썹은 세워 반작거리며 코는 준두에 드리워 콧구멍이 밝게 열렸네.
髭髯幾縷朱砂線, 顴骨崚嶒滿面青。
자염기루주사선 권골능증만면청
崚(험준할 릉{능}; ⼭-총11획; léng) 嶒(산 높고 험할 증; ⼭-총15획; céng) [léngcéng] ① 산이 높고 험하다 ② 강직하다
수염 몇 가닥은 주사 물들인 실처럼 붉고 광대뼈는 솟고 온 얼굴이 푸르네.
兩臂紅觔藍靛手, 十條尖爪把槍擎。
향비홍근남청수 십조첨조파창경
蓝靛 [lándiàn]①남색 ②남색 염료 ③인디고
두 팔뚝은 홍색 근육에 남청색 손이며 10개 뾰족한 손톱은 창을 든 것 같네.
豹皮裙子腰間繫, 赤脚蓬頭若鬼形。
표피군자요간계 적각봉두약귀형
표범 가죽 치마는 허리사이에 매고 맨발에 쑥대머리는 귀신형체같네.
行者見了道:「沙僧, 你可認得他?」
행자견료도 사승 니가인득타
손행자가 말했다. “사오정, 너는 그를 알아보는가?”
沙僧道:「我又不曾與他相識, 那裏認得?」
사승도 아우부증여타상식 나리인득
사오정이 말했다. “저도 또 일찍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데 어떻게 알아보겠소?”
又問:「八戒, 你可認得他?」
우문 팔계 니가인득타
손오공이 또 물었다. “팔계야, 너는 그를 알아보겠는가?”
八戒道:「我又不曾與他會茶會酒, 又不是賓朋鄰里, 我怎麼認得他?」
팔계도 아우부증여타회다회주 우불시빈붕린리 아즘마인득타
賓朋:손님으로 대접하는 좋은 친구
邻里 [línlǐ]①동네 ②동네 사람 ③마을
저팔계가 말했다. “저도 또한 일찍이 그와 차를 마시고 술을 마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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