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사 레포트 -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학파
- 최초 등록일
- 2014.12.10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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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작성이유
Ⅱ. 헬레니즘에 대한 이해
Ⅲ. 스토아학파
Ⅳ. 에피쿠로스학파
Ⅴ. 정리
본문내용
Ⅰ. 작성이유
고등학교 때 세계사에 대해서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 또한 대학 전공도 국사를 하기 때문에 세계사, 특히 서양사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았는데 세계문화사 교재를 넘겨보다가 익숙한 것이 나와서 봤는데 그것이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학파였다. 이것은 고등학교 윤리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났다.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최고 경지에 이르는 것이 아파테이아, 아타락시아이다.. 이 정도..? 그래서 이 두 사상에 대해서 더욱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어서 이번 report 주제를 헬레니즘 시대의 문화와 사상인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학파에 대해 쓰는 것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Ⅱ. 헬레니즘에 대한 이해
헬레니즘 시대는 알렉산더의 사망 시기에서 대략 기원을 전후한 시기까지이다. 알렉산더 대왕의 제국은 그가 죽자 곧 와해되었다. 하지만 그리스 문화는 이후에도 근동 국가들로 계속 전파되었다. 알렉산더 제국의 분열로 탄생한 마케도니아와 시리아 및 이집트라는 거대 국가와 인근의 수많은 도시국가들에서는 그리스어가 궁정과 정신적 지도층의 언어가 되었고, 그리스 문화는 일반교양의 기초가 되었다. 그런데 그리스 문물은 이 과정에서 동방의 요소들과 뒤섞이고 변형되었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 문화는 그리스 특유의 민족적 성격을 탈각하고 세계 시민 주의적 인류문화로 변해 갔다. 이러한 문화를 ‘헬레니즘’이라 부른다. (by Droysen)
알렉산더 사망 시기 즈음 강력한 국가로 부상한 로마는 오랜 전쟁 끝에 전체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숙적 카르타고를 제압했다. 더 나아가 로마는 지중해 동부해역의 그리스와 헬레니즘 국가를 정복하여 거대한 제국을 수립했으며, 후에는 영국 제도와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오지까지 세력을 뻗어 나갔다. 정치적 관점에서는 그리스는 마케도니아에서 로마로 정복자가 바뀐 것뿐 외세의 지배를 받기는 매한가지였다. 하지만 문화적 관점에서 그리스는 거꾸로 이들 외세를 지배했다. 즉 정치적으로 예속된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동방을 문화적으로 지배해 온 그리스는 이제부터 로마 정복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참고 자료
한스 요아힘 슈퇴리히 지음 (박민수 옮김),『세계 철학사』, p.283~299
강신주 지음,『철학vs철학』, p.50~65
오세혁 지음,『법철학사』, 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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