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영 이론
- 최초 등록일
- 2014.11.12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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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Weak tie
2. 링크와 허브
3. 자기 효능감(self-efficacy)
4. 몰입(flow)
5. 던바의 수(Dunbar's number)
6. 개방형 VS 폐쇄형 SNS
7. SNS 이용자의 심리 : 과시와 박탈감 그리고 스트레스, 질투
8. 막연히 인간관계 뒤지지 않으려 사용하기도
9. 셀카의 심리 그리고 SNS
10. 공유는 외로움을 해소책? 현실은?
11. SNS 이야기하기와 도파민
12. 자존감 높이는 SNS
13. 트위터 성장 뒤에 오프라인 있었다
14. 나쁜 소식 좋은 소식 확산 속도는?
15. 'SNS로 감정 ‘전염된다’
16. 친구따라 투표한다? SNS가 증명
17. 중독성
18. 한국인 SNS에 쉽게 중독
19. SNS 루머, '진짜 가짜' 구분할 수 있다.
본문내용
Weak tie
사회학자 마크 그라노베터는 취직, 결혼 등 중요한 변화에는 친한 친구보다는 먼 지인의 영향이 더 크다고 주장한다. 친한 친구들일수록 동질성이 크기 때문에 내가 구직 중이면 내 친구도 구직 중일 것이고, 내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면 친구도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한 공통적인 사회 배경, 관심사가 나와 친구 간의 공통 연결을 만들어 왔던 것이다. 따라서 "어디 좋은 사람 없어?"라고 물어봤자 친구도 본인의 좋은 사람 찾기에 바쁜 나머지 나한테 누구를 소개해 줄 여력이 없다.
가능하면 나와 먼 사람, 나하고 관련성이 적은 곳과 인맥을 쌓고 관계를 맺어야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백 년 전 다양함 속에서 찬란한 문화가 창궐했던 르네상스 시대, 메디치 가문을 비롯한 그 시대의 사람들은 '약한 연결' 속에서 많은 창조와 새로움이 나타날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 같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과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환경 또한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의 주변부에 위치한 사람들이 중개하는 우연한 만남을 증가, 우연한 만남을 이끌어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앤드루 맥아피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 선임 과학자는 "'약한 유대'(weak tie)야말로 기업에 커다란 가치를 가져준다"고 강조했다.
링크와 허브
‘네트워크 이론’식 용어로 표현하자면 노드(Nod·땅)는 고작 몇 개의 링크(Link·연결)를 거쳐 완전히 다른 노드에 가닿을 수 있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조직하고, 수억 개 웹페이지를 효과적으로 서핑 하도록 하는 작동 원리, 즉 ‘좁은 세상’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바로 허브의 존재다. 포르노와 서부 영화 전문 배우들이 할리우드 대스타와 연관 맺도록 하는데는 장르를 넘나드는 할리우드 허브의 역할이 크다. 마틴 쉰, 크리스토퍼 리 같은 배우들이 주인공이다. 이들을 통해 무명 배우들은 외부 집단과 연결되는 고리를 갖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