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역사

목차

1. 차(茶)란?
2. 차가 전래된 계기와 시기
3. 고려시대 차문화가 번성한 까닭(불교문화)
4. 조선시대 차문화가 쇠퇴한 이유
5. 커피의 원산지
6. 우리나라에서 커피를 처음 마신 사람
7. 다방문화 조사(70~80년대 다방 티켓 문화) 티켓다방
8. 인스턴트 커피의 문화
9. 현재의 스타벅스와 에스프레소와 테이크 아웃의 등장
10. 커피를 통해본 일상생활사

본문내용

◆ 차(茶)란?
차는 사전적 의미로는 첫 번째로 <차나무>의 준말. 두 번째로 차나무의 어린잎을 따서 만든 음료재료, 또는 그것을 달인 물을 말하며[녹차·홍차 따위.] 세 번째로는 식물의 잎이나 줄기·뿌리·열매 따위를 달이거나 우려서 만든 음료입니다. [보리차·생강차·인삼차·커피 따위.]

◆ 차가 전래된 계기와 시기
차(茶)의 유래에 관하여는 중국도입설, 인도전래설, 자생설 등의 세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중국 도입설은 흥덕왕3년(828년) 견당사 대렴이 당나라에서 차씨를 가져와 지리산 쌍계사와 화엄사일대에 심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 근거한 설입니다. 이는 그전에도 차를 마셨고 제례등에 차를 사용했었다는 기록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입니다.
인도전래설은 가락국의 시조 김 수로왕의 왕비인 인도 야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 시집올때 (48년) 차씨를 가져왔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차의 외래유입설에 반하여 우리차의 자생설이있습니다. 차나무는 고생대 식물이고 우리나라는 백두산․울릉도․한라산 등을 제외하고는 한반도의 거의 대부분이 고생대토양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영․호남지역의 각지에도 야생토종차가 자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차의 자생설이 훨씬 더 과학적으로 설득력이 있습니다.
위의 역사적 자료를 볼때 우리나라의 자생설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차가 최초로 전래된 시기는 고조선 시대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밝혀진 차의 첫 유래된 증빙 자료로는 삼국사기의 선덕여왕때 중국으로부터 들여왔다고 합니다.

◆ 고려시대 차문화가 번성한 까닭(불교문화)
고려시대 차문화가 전성기를 맞게 된 것은 한국풍수지리설의 비조이며 고려 왕조의 설계자로 알려진 도선(道詵)에서 비롯된다. 도선은 후삼국이 왕건에 의해 통일되리라는 예언을 남길 정도로 고려 왕조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