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 - 장승의 어원,기원,뜻,역할
- 최초 등록일
- 2014.09.02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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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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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승이란?
1) 장승의 뜻(사전적 의미)
2) 장승의 어원
2. 장승의 기원
1) 장승의 발생기원
2) 시대의 따른 명칭
3) 지방별 명칭
3. 장승의 역할(장승을 세운 목적)
1) 장승의 장소에 따른 기능
2) 장승의 종류별 기능
4. 장승제란?
1) 장승제란?
2) 장승 만들기
5. 장승의 종류와 형태
6. 각 지역별 특징 및 부위별 특징
1) 장승의 지역별 특징
2) 장승의 부위별 특징
7. 장승의 쇠퇴(원인과 결과)
8. 장승의 역할의 변화
1) 현재 장승의 모습
본문내용
1. 장승이란?
1)사전적 의미
약 2천년 전부터 전래되어온 한민족의 뿌리깊은 토속 신앙물로, 험상궂고 우스꽝스런 얼굴 모양을 하고 사찰이나 마을 어귀에 서서 잡귀나 액운을 물리치고 마을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주로 돌이나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지방마다 약간씩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1900년대 초만 하더라도 전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사라져 버린 가장 한국적인 풍물 중의 하나.
2) 장생이란 어원
첫째, 장생고(長生庫) 소속의 사유전토(寺有田土)의 경계 표시로서 장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설
둘째, 신선 사상의 장생불사(長生不死)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이 가운데 첫째의 설은 여러 문헌과 자료에 미루어 볼 때 장생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불교나 신선 사상 또는 민속에서 장생이라는 용어를 흔히 사용하고 있었고 그에 따라 장생고와 장생은 각각 다른 기능의 것이 장생이라는 이름을 동시 다발적으로 빌어 썼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중 략>
세월이 지나면서 장승에 대한 신앙심이 매우 약해져 이젠 한낱 인기에 치우친 민속관광물처럼 변해버린 감은 없지 않으며, 교육의 보급과 서구문화의 영향을 받아 장승의 필요성을 느끼는 이가 줄었다. 또한, 60년대 이후로 산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 입산금지령 때문에 장승을 세울 나무를 벨 수가 없게 되었다. 장승 만들 목재가 없어 조그마한 나무를 깎아 세우니 볼품도 없거니와 위엄도 없어 축귀 할 만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새마을 운동이 전개되면서 처음에는 잘못 알고 장승을 철거해 버린 곳이 많아 농촌에서 마저 장승은 희귀한 존재가 되었다. 물론 장승이 액을 막아주지는 못 할 것이지만 마을 입구에 버티고 서 있는 장승을 보면 믿음직스럽고 마음의 위안이 되고 낭만적인 생각도 들었는데 그것마저 없으니 마음이 허전하고 이제는 마을에 함부로 드나들어도 제지하는 이가 없어 잘 되었다는 안이한 생각이 들게 되었다.
참고 자료
출처(민속의 슬기-임동권 지음)
출처(http://blog.daum.net/san960130/1095141)
출처(http://jangsamo.com/museum/museum01a.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