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의이해 과제 청계천 답사
- 최초 등록일
- 2014.07.25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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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지대 한국전통문화의이해 홍순민교수님 인터넷강의 1번째 과제 답사 과제로, 과제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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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태까지 ‘청계천’을 여럿 가보았었지만 사실 그냥 잠깐 구경하고 사진 찍고 조금 걷다 다른 곳으로 이동했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 있다고, 재미있다고, 알고 싶다고 말만 했었지 ‘청계천’이 어떤 역사를 품고 있는지 어떤 아픔을 갖고 있는지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었다. 그냥 친구랑 걷고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기만 했던 내가 뭔가 바보 같아 보였다. 그리고 조금은 설렜다. 말로만 관심 있다, 재미있다 했었는데 조금이나마 역사를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의 발걸음을 뗀다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니 청계천 입구에 큰 소라모양 모형이 보였다.(그림3) 데이트 할 때는 그냥 모형인가보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소라였다! 처음부터 깨닫지 않아도 문제없는 깨달음을 얻었다. 아무튼 소라부터 자세히 보면서 소라 아래쪽에 물 웅덩이?같은 것이 있었는데(그림4) 물웅덩이를 통해서 물이 흐르는 쪽을 보니 그 웅덩이에 고여 있던? 물이 청계천으로 흐르는 것이었다. 몰랐던 사실을 또 하나 알게 되었다. 그런데 과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조금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물에 이물질이 좀 있어보였다. 아무리 인공 천이라고는 하지만 위생적이지 못해보였다. 청계천 첫 걸음부터 찝찝한 마음을 안고 정말 본격적으로 청계천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2분 걸었을까? 내 눈에 갑자기 들어온 것은 동전 던지기였다. 왜 이런 곳에 동전던지기가 있는 것이지? 세계 곳곳에 관광지에서도 보이는 동전 던지기..(그림8,10) 하지만 청계천이라는 뭔가 고급스러운 곳에 동전 던지기? 전혀 안 어울려 보였다. 그리고 이렇게 관찰하러 온 것 말고도 청계천을 와보았을 때는 사람들이 발도 담그고 그랬던 모습이 보았었는데 청계천 시작부분부터 쓰레기가 있는 물웅덩이가 보이지를 않나, 더러운 동전을 던져놓는 곳이 보이지 않나,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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