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제완성본
- 최초 등록일
- 2014.07.08
- 최종 저작일
- 2014.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2.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 은 2014년 1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tvN에서 방송한 연애와 일, 사랑과 성공. 두 가지 모두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대 여성들의 진짜 로맨틱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나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들은 현실적인 연애의 모습들을 그리고 있어 꼭 챙겨보았다. 또한 보통 로맨스 드라마의 여주인공들은 명랑하고 쾌활하며 사랑스럽기만 했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이기적이고 욕심도 많으며 괴팍한 여주인공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신선하기도 했다. 극 중 신주연 역할로 나오는 배우 김소연은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제외하고 나와 비슷한 상황 속에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늘 하곤 했었다. 그녀는 직장 생활 9년 차로 이성과 계산의 논리로만 사고하는, 감성이 무뎌져 연애할 시간도 별로 없는 데다, 연애를 소모라고 생각하는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2. 본론
‣ 직장생활 9년 차,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그녀
극 중 홈쇼핑 뉴 브랜드팀 팀장, 경력 9년의 패션 MD인 신주연은 아름다운 외모를 비롯해 뛰어난 능력으로 그녀가 기획한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홈쇼핑 방송은 방송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공인된 완판녀로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9년의 직장생활동안 연약하고 두려움이 많고, 순수하고 따뜻한 그녀의 천성대로 살다가는 지고, 깨지고 밟히고 속고 이용당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그녀는 가면을 쓰고 자신을 위장하게 된다. ‘신주연은 갑각류일지도 몰라,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며 지고는 못사는 억척스러운 성격을 가졌어.’ 라는 직장동료들의 평가를 받는다. 남들에게 견제당하고 차갑다고 미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녀 스스로는 약육강식의 경쟁사회에서는 그게 더 편하다고 생각한다. 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당할 만큼 당했으니 말이다. 짓밟히고 동정을 받느니 짓밟고 이겨서 욕을 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